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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정보

대형폐기물스티커 좌식책상 버리기~

by *조터라*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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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 잘 사용한
좌식 책상을 버리려고 보니~

지금까지 살면서
종량제 봉투 이상의 대형폐기물을
스스로 처리해본 기억이 전무했다.

끌쩍~

ㅇㅅㅇ;;;


일단 폐기물 스티커 란걸 부착해서
내놓아야 한대서~

주민센터로 방문을 했더니.

동네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구매가
가능하단다.


그 말을 듣고
편의점 슈퍼 등을 싸돌아 다녔지만
집 주변엔 안 파는 곳만 있었다.

(혈압상승)


한여름 땀 뻘뻘 흘리며
마지막으로 들러본 곳이
농협 하나로마트였는데 여긴 팔았다!!!!





그런데
가격표를 아무리 유심히 봐도
좌식 책상은 얼마라는 건지;;;

직원도 당황 나도 뻘쭘.


취급업체에 전화를 해보라는데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라 전화도 받지 않는다.
(2차 혈압)


집에 돌아와서 좀 쉬다가
다시 전화를 걸어 크기를 설명하니~

일단 3,000원짜리 붙이고
차액이 생기면 따로 연락이 갈꺼란다.

전화 연결을 한 김에
배출시간과 장소도 확인했다.
(중요)


-스티커 사면
붙이고 전화신청 하라고 돼있다.


다행히
집 앞에 내놓은 책상이 잘 사라진 것으로 보아
3,000원이면 해결이 된 것 같다.


서랍이있는 책상가격은
또 다른것 같으니 전화문의 필수!




대형폐기물 스티커는
인기가 좋은지~
떼 가는 도둑들이 많다고 해서

나도 해결책이라는
칼로 난도질 스킬을 시전 해봤다.
(협압하강)


난도질 후에 그 위를
테이프로 좀 붙여주면 떨어질 위험이
덜하다~


비가 오면 떨어지기도 한다니
꼼꼼히 둘러주면 더 좋은 듯!!



주변에
스티커 구매처가 없다면


네이버에서
살고 있는 시/군 + 대형폐기물 스티커
라고 치면 링크 검색이 바로 되더라.

예) 대구광역시 서구 대형폐기물 스티커


모르겠다면 행정센터로 전화문의~


나처럼 발품 하지 말고
인터넷 예약이 편할 것 같다!!!


프린터가 없어도 종이에 수기로 써서
부착하면 된다니 좋다~


스티커 살 거면
파는지 전화 문의부터 하고 가는 게
육체와 정신에 이로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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