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빠트리지 않고 사놓은 고기가 있는데
그건바로 [대패삼겹살]입니다.
정말 수시로 생각 날때 마다 구워 먹는 것 같아요.
특히 잘 시켜 먹는게 이마트 수입산 입니다.
1KG에 9,900원 이에요.
이번에 산건 덴마크 산이로군요~
요즘은 국산 수입산 별로 가리지 않습니다.
양도 적당하고 깔끔하니 포장되어 발송되니
자주 시켜 먹어요.
먹다 남으면 고기제육 해먹기도 하고~
김치찌개 넣기도 하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기름튐 방지를 위해 신문지를 구해 몇장 깔아두고
전기그릴을 꺼내 야무지게 굽기 시작합니다.
대패삼겹살은 금방금방 굽혀서 집에서
구워먹기 너무 좋아요.
두툼한 삼겹도 좋지만
굽는 시간이 너무 걸리면 사람이 힘듭니다.
모두 고기가 언제 익나 바라보며
허기진 배를 부여잡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간만에 된장도 끓이고~
요즘은 쌈장도 만들어 먹고 있어요.
생각보다 간단 하더라구요.
-쌈장 만들기-
된장 1스푼
고추장 반스푼
설탕 2/3스푼
간마늘 1스푼
참기름 2/3스푼
쉐이킷 해주시면 됩니다.
밥숫가락 기준입니다.
물론 취향 껏 단맛이 더 좋으시면 설탕을
더 첨가 하셔도 되요~
참기름은 너무 넣으면 느끼할 수 있어요.
쌈으로는 [알배추]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먹을때 마다 감탄 이네요.
대패삼겹살, 고추 ,마늘, 쌈장
올려서 한입 베어 물면 그냥 행복해요.
배추의 상큼함과 달달함에 빠집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파채, 깻잎, 상추 등
모두 좋아 한답니다.
오늘의 술은 참소주 예요.
대패삼결살과 먹으면 소주가 술술 넘어갑니다.
그럼에도 전 소주는 한병이상은 무립니다.
술마시는 걸 좋아하는 것과 주량은
별개의 문제인 걸로...
ㅜㅅㅠ
다 먹고는 또 라면까지 하나 더 끓여서
안주로 먹었네요.
술 마신 후에 아이스크림이 땡기는건 저뿐인가요?
돼지바 초코맛이 있어서 사와 봤습니다.
먹어 봤는데 역시 넘 맛있어요.
한번 드셔보시길~~
^∆^
오늘은 여기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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