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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감상

요즘 선재 업고 튀고 싶다.

by *조터라*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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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10화를 본 시점에서
글을 쓰고 있다.

나는 현생불가 애청자가 됐다.


선재업고튀어?!
제목 한번 유치하네.

너튜브 예고 보고
기대 없이 1화 시청할 땐
그냥 좀 웃기네~정도였는데......

2화 엔딩에서 마음에 총 맞았다.


풋풋한 선재의 첫사랑이
너무 예뻐서......


변우석 배우를 처음 본 건
힘센 여자 강남순에서 악역으로 나온
류시오 역할이었는데~

솔직히 이때는 같은 얼굴이라도
크게 감흥이 없었다.



배우에겐 인생캐가 있다는데
그에겐 류선재가 찰떡이다.

역대급
순정남 판타지를 보여준다.
유니콘급 인정!!!!


주말이 빨리 지나서 월요일이
오길 기다리고~

성질 급해서 1.5배속으로 보던
드라마도 정속으로 보고 또 본다.
왜 이렇게 짧게만 느껴지는지!!

예고~메이킹~하이라이트~선공개만
주구장창 반복 중~

이 정도면 중증!!!!


기다리다 못해

솔이가 나온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도 보고~

선재가 나오는 소울메이트~
20세기 소녀도 즐감!!!


옛날에 비슷한 증상을
겪은 적이 있는데~
인터넷 소설이 유행할 때
귀여니 소설이었나~

"도레미파솔라시도" 영화나
"미남이시네요" 드라마에 감성을 닮은
"선재 업고 튀어" 이클립스 OST도
하루 종일 듣고 있다.

소나기 노래도 너무 좋고~
STAR의 가사도 너무 적절함!!

너는 아름다운 기억~
누군가의 서툰 첫사랑~
잊지 마~
넌 그렇게 찬란히 빛나~


엔플라잉 노래도 너무 좋다!!!!



원작소설도 괜찮지만~
MSG 적절히 들어간
드라마가 너무 잘 만들어졌다고 본다.

원작 따라간다면
해피엔딩 확정이라 불편하지도 않고
매화 완벽하게
가려운 곳을 긁어줘서~

욕구충족 만점!!!



두 배우 연기에 몰입도가
어~마~무~시~ 함~

임솔🥳 류선재
결혼까지 응원모드!!!!!


벌써 마지막이 올까 아쉽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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