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시고
시골에 혼자 가보는 일이
많아졌다.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들러 보는 듯!!
살고 계신 신녕에 오는 것도
이제는 도가 튼 것 같다.
자차로 오면 가장 좋겠지만
난 운전 미숙이라
언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다.
아직은 동대구 역에서
하루 한번 있는
신녕역 무궁화호가 다니지만
버스이용으로 갈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보통 안심역 4번 출구에서
하양초등학교까지 가서
와촌 1번으로 갈아타는 방식이다.
하양초등학교까진
급행 5번으로 가서~
30분에 한 대 정도 있는
와촌 1번을 타면 가끔
2시간쯤 소요된다.
![](https://blog.kakaocdn.net/dn/ePgvKJ/btsjk6BlO0Q/pwhpqRQQ2mK9U9FKzdEw60/img.jpg)
출처는 네이버 어느 블로그에서
가져온 와촌 1번 시간표다.
2023년도 이 시간표 대로
정확했다.
하양은 하양초등학교에서 타도
비슷한 시간대에 온다고
보면 된다.
오차범위 1분 이내인 듯!!!!
![](https://blog.kakaocdn.net/dn/O9e1X/btsjk6nNdBz/0XDgibwJJvk8KJ7z3jeFw1/img.jpg)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시골로 들어오셔서
왕할머니가 쓰시던 집을
그대로 사용하고 계신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라
신녕까지 가도
아버지가 다시 데리러 오실 정도~
한번 가긴 힘들지만
아버지가 살아 계시는 동안
자주 들를 것 같다.
신녕역도 내년이면 없어진다는데
대중교통을 남겨둘 겸
포스팅해 본다.
-이상-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