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연체 정지 풀렸다.

추석지나고 도서관에 갈 시간이
빠듯해서 일주일 연체를 했더랍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참......
(반성중)

그래도 인기있는 도서는 아니었던 터라
확인해 보니 대기자는 없더랍니다.

자주 이용하는 대구 두류도서관!!!
리모델링 이후에 깔끔하고 참 좋습니다!!!

도서관 주변으로 두류공원과
산책로를 보면 덩달이 기분도 좋아집니다.

입구에 무인반납기가 있는데
연체된 책도 기계를 통해 반납이 되더랍니다!!!
(감동)
연체가 되고나면
반납하기가 참 부끄럽죠.
ㅜㅠ


마침 간 날이 공휴일이라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어요.

타관 반납은 수기로 적어야 해서
기계반납은 안되는것 같고
1층 자료실에서 이뤄 집니다~

손 소독하고~
방문자 기록을 남기고 보니
요렇게 1층이 꾸며져 있더라구요.

한달에 두번 정도 방문 하는 것 같은데
또 색다르네요~



여튼 3권을 일주일 연체 했는데
다행히 권수 대로가 아니라
연체일 기준으로 정지 날짜가 정해지더랍니다.

일주일 연체에 일주일 정지.

반납할때 몇일까지 정지인지
기계에 표시가 되더라구요.
(홈페이지 대출현황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감사하게도
오늘이 도서연체정지 풀리는 날이라~
2층 종합자료실에가서
또 중국어 공부할 책을 빌려왔습니다.

(이제 연체하지 않기로 다짐해 봐요.)



두류도서관이 또 좋은게
무인대여기가 설치되 있어서~
도서대출도 비대면으로 가능합니다.

내가 어떤책을 빌리는지~
누굴 신경쓸 필요도 없답니다.

-무인대출기 첫사용이면 개인비밀번호
발급은 먼저 받아야해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코로나 걸렸단 소식은
아직 들어 보질 못했네요~


도서관 나드리 좋습니다!!


^^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