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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감상

로얄블러드(시크릿레슨)케인 엔딩 봤습니다.

by *조터라*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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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메이비 로얄블로드 시즌2 시크릿레슨
마지막 회차가 나왔네요.

중반에 살짝 지루함이 있었지만
ㅜㅠ 케인 엔딩을 보고나니 감동의 쓰나미 입니다.

사실 시크릿레슨 시작할때만 하더라도
라르스 와 제이에게 몰빵을 해줬는데요.

갈수록
라르스는 너무 징징거리고~
제이는 너무 무미건조 랄까...
딴 애들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


하다보니 케인의 매력이 터지는 겁니다.
나에게만 상냥한 남자!!!
나쁜 남자!!!




와... 너무 좋네요.

시즌1와 적절하게 이어지는 것이!!!

20회차에 운명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케인은 뭔가 초반예상과는 다르게
엄청 힘든 히든까진 아니고~

그와 함께 할 것 같은 에피소드만
다이아로 봐주면 충분 했습니다.

공략이 필요없겠다 싶을 정도로
전 쉽다고 느껴졌네요.


하트70% 달성시 인데
이게 따로 게이지가 있는건지;;
주인공의 매력 인건지 살짝 헷걸렸어요.

뱀파이어와의 평화협정에
여주만을 위해 참석을 하는 케인!!!
감동...


늑대들은 경악 합니다.

인간이 케인을 길들이다니!!!!!
라는 느낌이죠.


마지막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보면
여주가 수명이 다해가자
케인이 뱀파이어들을 찾아가서 무릎을 꿇고
애원합니다.

(완전 짠함..)

그녀가 죽지 않도록 뱀파이어로 만들어 달라구요.

러셀의 3인방은 이를 정중히
거절하지만
케인은 조용히 분노합니다.

평화협정은 그녀가 죽고나면
더이상 상관 없다면서요.
ㅜㅠ

그녀의 마지막을 지키러 되돌아가며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늑대의 반려는 일평생 한 암컷 이라죠.
케인의 심정이 더 절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시즌2 하고 시즌1을 하시면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케인을 이해할수 있을 것 같아요.

여튼 개인적으로 케인 엔딩이 너무 좋았습니다.




호감도 100%씩 달성했지만 버려진 두캐릭은
다른 곳에서 심쿵 했네요.

여주랑 이어지지 않아도
어쩜 이 둘의 투샷이 너무 야릇하고~
잘 어울려서 이것만 봐도 만족 스러워요.

물론 초기화 해서 엔딩을 봐줄 꺼지만요.

그래도
여주는 케인에게 주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짠해서 눙물 나는줄....

케인 엔딩 만세~~

시즌3 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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