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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키웠더니, 짐승] 완독 했어요. 제목 : 곱게 키웠더니, 짐승 소설작가 : 이른꽃 웹툰 그림 : 여슬기 각색 : 티바 제목이 므흣하길래 한동안 눈여겨 보다가 네이버 일요웹툰에 연재되면서~ 소설을 또 완독하게 됐어요. 로판에 퐁당 빠져살고 있네요. -간단 줄거리- 홀어머니 밑에 자란 여주인공 블론디나는 어머니를 여의고 한 여관에서 잡일을 하며 학대를 받고 살아갑니다. 갖은 수모를 견디다 못해 팔려가게 될 처지에 이르게 되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이제껏 고이 간직해 왔던 어머니가 준 반지를 전당포에 팔아서 도망 치려는데 이 반지가 아주아주~ 귀한 거였어요. 그걸 알아본 전당포 주인 덕에 블론디나는 황제인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황녀가 되어 궁에 입성하게 되지만 반기는 이가 있을리 만무하죠. 그 와중에 만나게 되는 것이~ 검은 흑표범 신.. 2021. 2. 7.
[다낭] 자유여행 에세이 (5) 바나힐에 다녀와서 체력 보충을 위해 호텔에서 충분히 휴식을 가진 다음 날이 어둑해질 무렵 다음날 쓸 돈도 미리환전 할겸 롯데마트로 향했다. 1층 마트입구에 들어서니 왼쪽으로 환전 하는 곳이 바로 보였다. 당시 사진으로 USD 23.195 정도면 환전하기 적당한 금액 이었고 공황환전 보다 나는 이곳에서 환전하길 추천드리고 싶다. 출력된 종이에 환전되는 금액을 꼼꼼히 확인시켜 주며 체크해 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롯데마트 환전이 편할거라 장담할 수 있을 것 같다. 직접 롯데마트에 들르지 않더라도 Speeds 앱으로 주문한 상품을 호텔로 배송 받을 수도 있으니 참 편리하다. 마트 자체는 베트남 상품들이 있다는것 말고는 한국 마트와 거의 동일 했다. 구경만 대충 해준후 필요한건 주문시키면 무겁게 들고 다니지 않아.. 2021. 2. 6.
[다낭] 자유여행 에세이(4) 내일 바나힐 일정이 있어서 크게 무리하지 않았더니 저녁에는 심심했다. 문득 호텔 체크인할때 받은 1인 무료 발 마사지 쿠폰이 생각나서 이참에 써봤다. 1인 가격은 30분에 19만동 (1만원 정도)이었다. 따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근다던지 하는 족욕은 없었고 30분 내내 발을 조물조물 주물러 주는데 이것만으로도 잠이 잘 올것 같았다. 주변 마사지 가게가 많았지만 호텔 마사지가 저녁 10시까지운영이 되서 여행하는 동안 이곳만 애용했다. 더운날 돌아다니는게 정말 쉽지 않더라. 마사지팁으로 고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받은 시간을 고려해서 지불하면 된다. 1시간당 1달러 정도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팁이 이미 포함된 상품일 때는 그냥 잘 받고 나오시면 되고~ 서비스가 너무 좋았다면 성의껏 지불 하시면 된다... 2021. 2. 5.
애드센스PIN 번호 입력란 못찾아 고생했네요. 너무나도 행복하게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10달러가 넘어서 Pin 번호가 발송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10달러 달성도 한달이나 걸렸기 때문에 수익이 얼마냐를 떠나서 Pin 번호를 받았다는 것만으로 일단 뿌뜻하네요. 핀번호 발송메일을 확인한 시점에서 3주차에 우편이 도착 했습니다. 넙대대 한 것이~ 생각보다 크기가 크더라구요. 절취선을 따라 뜯어내니 핀번호가 잘 보입니다. 번호를 보호하기 위한 앞면의 패턴이 눈에 띄는데 빛에 비춰보면 뜯지 않아도 번호가 보인다는 불편한 진실...... 심지어 우편물에 적힌 안내지시를 따라 애드센스의 톱니바퀴모양 설정으로 들어가봐도 핀번호 입력란이 없었어요. 띠용??? 멘붕이 왔습니다. (애드센스 주소변경 하실분 사진 참조하세요.) 혹시나 해서 정신을 다시 챙기고는 Pin.. 2021.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