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버리고 셀프이사 했어요.
이사 하기로 결정 했을 때 모두 정리하자 독하게 마음 먹었다. 그리고 셀프 이사를 준비했다. 최대한 미니멀 하고 싶었다. 1.옷장 정리 익히 알려진 대로 최근 1년 동안 한번도 입지 않은 옷들부터 정리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최근 4계절 가장 즐겨 입었던 옷 들만 챙긴다. 오래되서 이제 버릴 때가 지난 옷. 살빼면 입자고 놔둔 옷. 한번 입고는 방치된 옷. 선물 받아서 취향이 아닌 옷. 상태가 좋지 않은 것부터 쓰레기 통으로 직행했다. 나머지는 방문 헌옷 수거를 요청했다. 이때 신발, 책, 안쓰는 주방도구(후라이팬 냄비)도 함께 정리했다. 이사 후 먹을 간식비는 나왔다. 2. 가구 버리기 [침대, TV다이, 농장, 서랍장, 컴퓨터 책상, 식탁] 집안의 쓸만한 가구들은 당근마켓에 무료 나눔했다. 누..
202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