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우체국 택배
-일단 택배상자 모양이 가장 온전한
상태로 받아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연재해급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 이상은
배송기간이 잘 보장된다.
물러지기 쉬운 과일이나 농산물을 배달 시킬때
보통 우체국 택배를 선호 하는 편이다.
이건 사람마다의 문제일 순 있겠지만~
이사가는 곳곳 마다
우체국 택배 하시는 분들은 인상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아쉬운건 택배단가가 비싸다는게 아닐까...
2. 쿠팡+이마트몰
-사실 쿠팡을 택배업체로 봐야 하나?
라는게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자체 물류센터를 이용하며 로켓배송 등의
1일 배송 원칙을 왠만하면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은 찾게 되는 것 같다.
과거 과대포장 등으로 말이 많긴 했지만
요즘은 포장이 너무 간소화 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완중체가 들어있지 않은
경우가 있어 살짝 불안한 감이 없지 않다.
파손에 대한 책임은 쿠팡이 지겠지만~
1일 배송 받은 보람은 없을 때가 있었다.
그리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회원에게는 무상 반품이 이뤄진다.
이말은 중고 상품이 다른 사람들에게
그냥 보내 질때가 있다는 얘기다.
실제 새상품을 시켰는데
포장이 이미 다 뜯겨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럼에도 로켓배송 자체의
매력 때문에 쉽사리 끊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과거 쿠팡 배송기사들이 무척이나
친절도가 높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마트몰 역시 다음날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자체관리 되기때문에 신선도와 배송상태, 기사 친절도가
상당히 높다.
3. CJ 대한통운
-금액으로나 배송기간으로 보나
서비스로 보나 그냥 아주 무난한 느낌이다.
보통 11번가 등을 이용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업체인데~
그렇게 못하는 것도 그렇게 특출난 것도
없어서 딱히 많이 불편했던 적도~
무척이나 친절하다 느꼈던 적도 없다.
가끔 상자를 던지는 기사님들이 있지만
그래도 내용물을 보고 구분은 하시는 듯.
상품 받는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선이었다.
4. 그외 롯데 택배, 로젠 택배 기타 등등
겪게되는 빈도수가 낮아서
판단 하기가 애매한데~
중간 연락도 잘 오는 편이고~
크게 문제되는 일이 없었다.
다만 배송기간은 다소 길어지는 경우가
발생한 적은 종종 있었다.
5. 한진택배
-현존 최악의 택배회사가 아닐까 한다.
우선 택배 기사들이 자주 바뀐다.
일하는데도 열악한 것 같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 모르겠지만
상품분실, 배송연기, 허위 배송완료, 상자파손, 불친절의
대명사 이지 않나 싶을 정도다.
안타깝게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위의 상황을 모두 경험하게 해준 택배회사다.
솔직히 소중한 물건이라면 절대
한진택배를 이용하는 곳에서 사지 않을 것 같다.
택배단가가 저렴한 편이라
그래도 많은 곳에서 이용하고 있는 것 같지만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그래도 요즘은 좀 덜하긴 하다.
여기까지~택배를 받으며 느껴온
개인적인 선호도 글이었습니다.
-이상-
+에세이+/잡담
내 마음 속 국내 택배 순위~
728x90
반응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