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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잡담

달고사는 피부질환 연고~

by *조터라*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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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보송크림 입니다.

아토피나 건선 있으신 분들에게는 아마
한번쯤 처방된 크림이지 않을까 싶어요.

비슷한 것으로 동일 성분의 베로아
있는데 단종 되었다고 하네요.

보송크림은
병원 처방을 받지 않아도 살 수 있는
약이지만 파는 약국은 얼마 없어서 반월당의
지하상가 나 집근처 약국에서 주문했어요.

유효성분은
프레드니솔론발레로아세테이트 3ml
입니다.

1일 1회 또는 수차례 사용 가능하고
스테로이드 특성상 3일 정도 발라서 효능이
보이면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바르고 약을 줄이던가
사용한 기간 만큼 쉬어 줘야 합니다.

아니면 오히려 내성이 생겨서 좋지 않아요.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 하면 가장 좋겠지만
시국도 시국이고 고질적 피부문제로 병원 가기가
애매하죠.

가격도 약국마다 틀리지만
1,000원~ 2000원 정도에 구매 했습니다.

습진, 피부염군, 양진, 벌레물린데, 건선,
손발 농포 등 연약한 피부에 사용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박트리안 연고 입니다.

유효성분 : 무피로신(KP) 20mg(역가)
이 함유된 연고라면 딱히 브랜드는
따지진 않습니다.

대부분 2,000원~3,000원 가량 했어요.

세균성 피부질환 치료제 예요.
전 얼굴에 모낭염이 생겨서 꼭 사놓는 약입니다.
대표적인 곰팡이성 피부질환에 사용됩니다.

전 여드름 짠 후에 2차감염 예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잘 깨끗하게 씻어도~
피부장벽의 문제인지 재발이 잘 되더라구요.


피부 좋은 사람이 참 부러워요.


연고는 세안 후 맨 피부에 발라 주는게
좋지만~ 스킨 로션을 사용한 후라면
10분 후에 연고를 발라 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스테로이드가 좋진 않지만
적절하게 사용해 주면 고생을 덜 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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