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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잡담

이사후 사온 다이소 생활용품 10개 후기

by *조터라*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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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트 도마 (3,000원)

얇은~ 위생 시트 도마입니다.
육류, 생선, 채소, 과일 용 4개 세트예요.

무거운 도마를 많이 두기 힘들어서
구별해서 쓰려고 샀는데 씻기도 편하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오래 쓰려고 산다기 보다는 자주
바꿔준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2. 수저통 (1,000원)

제품 아래쪽 높이차가 있어서 물빠짐이
탁월하고 공기가 잘 통합니다.
덕분에 잘 마르고 물때도 덜해요.
저렴하고 센스있는 구조 인것 같아요.

두칸으로 나눠져 있어서 구별하여
꽂아 두기도 편합니다.

잘 보이진 않지만 집게, 국자, 주걱, 수저
할것 없이 다 꼽혀 있지만
심하게 기울거나 하는 것 없이 잘 쓰고 있어요.




3. 유리 믹싱볼 (3,000원)

많이 쓰이는 크기의 유리 믹싱볼인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집어 왔어요.

두툼한 유리라 좀 무거운게 흠이지만
고기 재우는 용도로 아주 잘 사용중입니다.

전자렌지에도 막 돌려도 되니~
다용도 랍니다.

이건 그냥 가격이 깡패예요.
더 설명 할 필요가 없네요.




4. 틈새 청소솔 (1,000원)


초음파 가습기 저수통 청소를 위해 사왔어요.
3개 들이 상품이구요.

구석구석 작은 공간 틈새 청소에 좋아요.
이건 그냥 필요해서 산 제품 이네요.




5. 문구용 집게 (1,000원)

길쭉한 과자봉지집게를 썼었는데
그게 유독 잘 부러 지더라구요.
특히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오면 심합니다.
몇개를 분질렀는지...원...
손이 다 아팠네요.

그에 비해서
문구용 집게가 튼튼하고
살짝 말아 집어 놓으면 되니 쓸때
더 편한 것 같아요.
부피도 이게 훨씬 적게 차지하구요.

6개 들이 제품이라 넉넉히 사용합니다.
이건 뭐 워낙 다용도입니다.



6. 4단 바지걸이 (2,000원)

왕자 행거 하나에 모든 옷을
걸려다 보니 사게된 제품인데~
깔끔하니 좋습니다.

4단이라 얇은 여름바지를 걸어두기엔
정말 괜찮습니다.
겨울 바지나 부피가 큰 바지는
2단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양쪽 균형도 잘 맞고 바지 거는 부분이
들려서 살짝 여유가 생겨서 좋아요.

고리 부분도 360° 회전이라
여러 방향으로 걸어도 됩니다.




7. 고리 집게 (1,000원)

4개 들이 제품 입니다.

신발 말리는 데도
아주 유용하게 쓰이구요.

욕실에 제품 걸어 두기 최고 입니다.

워낙 잘 팔리는 제품이라~
사세요. ㅎㅎㅎ




8. 변기 커버 (5,000원)

이사오면 가장 찝찝한게 변기커버라
제일 먼저 바꿨습니다.

예쁜게 많던데~ 유독~
조개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사왔어요.
욕실화도 같이 샀는데
색상을 회색으로 맞춰봤습니다.

푹신하니 잘 산것 같아요~



9. 비누 거품망 (1,000원)

3개 들이 제품 입니다.
이 상태로 걸어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수제 비누를 사용하다보면
잘 갈라지고 쪼개지는데
망이 없으면 끝까지 사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요건 비누 사용자에겐 나름 필수템!!!




10. EM 비누 (1,000원)

면 생리대를 빨아 쓰면서 알게된 효소
비누인데~미생물 발효액이 들어가 있답니다.
이제 일반 빨래비누 대용으로
이것만 사용하고 있어요.

다쓰면 바로바로 사놓는 필수템 입니다.

속옷, 양말 간단한 초벌 빨래는
문제 없어요.

요즘은 주방세제 대용으로 나온
EM 제품도 있습니다.

피부에도 순하고 친환경적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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