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 재난물을 좋아하는데~
둘다 포함된 미드 [라 브레아] 입니다!!!!
라 브레아의 뜻은 '타르 웅덩이들'이
있는 곳 명칭 이라네요.
시즌1은 총 10화로 구성되 있어요.
웨이브 1개월 100원 이벤트에~
설 연휴겠다 싶어 내리 달렸습니다.
LA 한 복판에 거대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여기에 휘말린 불운의 4인 가족이 있습니다.
파일럿인 남편 개빈이
비행기 사고 후 환영에 시달리며
술에 찌들어 살게되고
자연스럽게 이혼 수순을 밟게되는데.
그 와중에
아내 이브, 아들 조쉬 가 LA 에서 발생한
문제의 싱크홀로 떨어져 버리고
딸 이지만이 겨우 도망쳐 목숨을 건집니다.
어마어마하게 뚫려버린
싱크홀 사이로 오로라 같은 빛이생기는데
이게 1만년 전으로 워프를 시켜준답니다.
덕분에
이브와 조쉬가 무사히 살아있습니다.
이 환영을 개빈이 보게되죠!!!
개빈이 사고 후 환영으로 본 것들이
모두 진짜였고
이브가 사고당시 목에 걸고있던 결혼반지를
잃어버리는데 환영에서 그 장면을 본
개빈이 그걸 찾아 내어 탄소성분검사를 의뢰 하면서!!
싱크홀 생존자들이
1만년 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요.
생존자들은
1만년 전 생태계에서
살아남기위해 고군분투하고,
개빈이 가족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게
큰 줄거리 입니다.
사실 1만년 전의 시대 구현이 실망 스럽기도 하고~
작중 인물 상황때문에 내용도
억지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소재만은 참 흥미롭다고 느꼈어요.
재난영화 중에선 투모로우
미스터리물에선 랭고리얼 요런걸
좋아하신다면~
볼만 하실꺼라 생각이 됩니다.
네타를 살짝 하자면!!!
개빈의 환영은
그의 어릴적 기억입니다.
어릴때 개빈은 1만년전에 살고 있었고
싱크홀로 떨어진
아내 이브와 아들 조쉬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 개빈이 현대로 가지 못하면
딸과 아들은 태어날수 없죠.
방해하는 인물들을 처리하며
이브와 조쉬는
산꼭대기에 생기는 워프를 찾아 개빈을
현시대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 기억까지 돌아 온
개빈은 이브와 조쉬를 구하기 위해
싱크홀로 뛰어들어
다시 1만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까지가
시즌 1의 마지막 입니다.
전 흥미롭게 본 터라
얼른 시즌 2도 보고 싶네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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