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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악녀가 복수하는 방법]
내용을 살짝쿵
써보자면~
믿었던 가족에게
배신당한 사실을 알게된 연금술사 밀비아
성벽에 매달린 채
오명을 쓰고 죽기 직전!!!
극적으로
궁극의 3단계 연금술을 시도하며
시간을 되돌리게 됩니다.
이미 죽을 운명이었던
밀비아에게 남은 수명은 1년 남짓.
그동안 여동생 렐리아나가 탐내던
모든것을 빼앗겠노라 다짐합니다.
남주인공 데이우스는
우연히 만난 밀비아가 시간을 거슬러온
연금술사 라는걸 알아보고 흥미를 느낍니다.
그의 정체는
용이 되는 시험을 치르고 있던
이무기!!!!!
죽어가면서도 반짝이는 그녀의 영혼이
마음에 들어 그녀의 복수를 도와주기 시작해요.
비록 사랑이란걸 모르지만
수명도 늘려주고~
옆에 있어주고~
지켜주고~
남편도 되 주고~
질투도 하고~
므흣합니다.
중반부 부터는
데이우스가 용이되기 위한
싸움에 필요한 여왕으로 밀비아를 선택하면서
렐리아나와 밀비아의 싸움은
이무기들의 결투로 스케일이 커집니다.
결론은
모든것은 데이우스를 용으로 만들기 위한
밀비아의 전생에서 후생까지 이어진
빅피쳐!!!
였다고 말할 수 있어요.
전 마지막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쉬움은
외전에서 충분히 달래 줍니다.
(이것도 좋았어요.)
초반엔 그저
한번 봐 볼까~ 하고 보기 시작했다가
점점 스토리가 흥미진진한?
느낌으로 변해가더군요.
가독성도 괜찮았고~
이틀동안 즐겁게 읽었습니다.
꾸금로판+스토리 다 있어요 ㅎㅎ
취향이신 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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